나의 이야기 9

이슬 안생기는 거울 있나요?~~(이슬안녕 상표등록 )

물받이가 있는 욕실선반을 아시나요?~ 3년 전~ 어느 할머니집 화장실 공사를 할 때였습니다.사장님!~ 우리 집은 겨울이면 유난히도 거울에이슬이 많이 생겨서 불편해요~ 이슬 안생기는 거울은 없나요?~~ 네에!~~ 할머니!~ 이슬 안맺히는 거울이 있을까요????~~ 일을 하면서도일을 마치고 집에 와서도 이슬 안생기는 거울~이슬 안생기는 거울~~^ /-;/#~~ 며칠간 이슬 안생기는 거울에 온 정신을쏟고 시중에도 알아보고 인터넷 검색ㆍ특허검색도해보았지만 제 마음에 와닿는 물건이 없었습니다.그리고 며칠이 지났습니다.어느 날 아침 욕실거울 앞에서 면도를 하는데 거울에 이슬이 뿌옇게생기니 정말 불편했습니다.그래서 샤워기로 미지근한 물을 거울면에 뿌렸더니이슬이 사라지고 한동안 이슬이 생기지를 않았습니다.아하!~ 거울..

나의 이야기 2017.06.14

숲속의 작은 새...

경안건축 세번째 이야기를 올립니다. 추운겨울도 봄처녀 앞에는 맥을 못추나 봅니다. 지난 겨울 많이 춥기도 했었구요. 힘든시간도 보냈지만... 어김없이 봄은 벌써 코 앞에~~다가와 있네요. 오늘은 2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내일은 3월1일, 물론 3월에도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가슴을 파고들어 추운 날이 있겠지만 제주도에서 유채꽃, 매화꽃, 개나리,진달래꽃 소식이 올라오겠지요... 내일은 부끄럽지만 제가 어머니 태중에서 이세상에 태어 난지 55년이 되는 날이네요. 지나온 인생 3분의2를 돌아보면 삶의 부끄러운 흔적 밖에는 없습니다. 아무것도 이룬 것도 없이 금같은 시간만 허비한 것 만 같아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태몽꿈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2008년 8월에 천국에..

나의 이야기 2012.02.29